이번 행사에는 평창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해 온 회사 임직원 자녀 봉사단에 소속된 어린이들도 참여했다. 봉사단 김민지 양(11)은 “아무나 할 수 없는 특별한 종목에 우리 선수들이 도전한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존경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끝까지 응원할게요!”라고 손편지를 썼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 관계자는 “포스코대우 덕분에 선수단 해외 전지훈련 일수가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국제대회 출전 횟수도 늘어나 이번에 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