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상이몽2 캡처
배우 박선영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선영은 5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스페셜MC로 참여했다.
외교관인 남편과 결혼 8년차를 맞은 박선영은 “남편이 처음에는 뉴욕에서 근무하다가 이라크 전쟁이 났을 때 이라크로 갔었다가 지금은 워싱턴에 있다”면서 “미국과 한국을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선영은 ‘남편을 보고 첫 눈에 반했나’라는 물음에 “첫 눈에… 그런 걸로 포장하고 싶은데…”라고 말끝을 흐려 폭소케 했다.
박선영은 “남편이 출장 가면 인형을 사 온다”면서 “인형에 이름을 붙여서 여행을 갈 때마다 데려 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