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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 올 5월 결혼? ‘불타는청춘’-‘라디오스타’에서 직접 입 연다

입력 | 2018-02-06 11:57:00

사진=SBS


개그맨 김국진(53)-가수 강수지(51) 커플이 올해 백년가약을 맺을까.

김국진과 강수지가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방송에서 입을 연다.

6일 방송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두 사람은 특별 프로젝트 ‘싱글송글 노래자랑’ 특별 MC로 함께하는 가운데, 최근 결혼설과 관련해 동료들에게 질문 세례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한 매체는 강수지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고급 주택단지가 있는 70평대의 고급 빌라로 이사를 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싱글송글 노래자랑’ 녹화에 경연자로 참가하는 강문영, 김정균, 박선영, 박재홍, 이연수, 임오경, 최성국과 가요계 멘토로 참여하는 김완선, 신효범, 양수경, 이하늘, 임재욱, 장호일, 지예 등 14인의 청춘들은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대기실에 등장하자마자 환영과 함께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김국진-강수지 커플은 쏟아지는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을 하면서, 특히 결혼 시기에 관한 질문에 “5월?”이라는 힌트를 건넸다고.

사진=MBC


김국진은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결혼설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김국진-강수지 결혼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뒤 진행된 첫 녹화였기에 김국진은 MC들의 쏟아지는 질문을 받아야 했다.

녹화 당시 MC들은 “올해 안에 뭐가 있나요”라고 질문들을 쏟아냈고, 김국진은 이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답변을 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결혼 언급 발언은 각각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과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