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36)가 띠동갑 연하인 남자친구(24)와 1주년을 기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6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세 연하의 연인 샘 아스하리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와 함께한 지 1년이 넘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매일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영감을 불어넣어준다. 나는 세계에서 운이 가장 좋은 여자 같다"며 샘 아스하리의 계정을 태그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샘 아스하리 역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사진을 공유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건강미를 과시했다. 샘 아스하리가 오른손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허리를 감싸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샘 아스하리는 모델은 물론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인연을 맺은 후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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