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은 인스타그램 캡처
싱어송라이터 이상은(48)이 ‘달팽이 호텔’에 첫 손님으로 방문한다.
이상은은 6일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TV의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날 이상은은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달팽이 호텔’ 방문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데뷔 30년 만에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첫 출연하는 이상은은 카메라를 의식한 듯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나 특유의 소탈한 성격으로 다양한 게스트들과 특별한 케미를 만든다.
1988년 MBC 강변가요제 ‘담다디’로 데뷔한 이상은은 다양한 실험으로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뮤지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음악 외에 글‧그림 등 각종 예술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이상은은 라디오 DJ로도 활동했다. 방송보다는 라이브 공연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2월 정규음반 15집을 발표했다. 대표곡으론 ▲담다디 ▲사랑해 사랑해 ▲언젠가는 ▲새 ▲어기여디어라 ▲비밀의 화원 ▲삶은 여행 등이 있다.
이상은이 출연하는 ‘달팽이 호텔’은 오늘 밤 10시 50분 올리브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