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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최재림 누구? 과거 18세 연상 박칼린과 호흡 척척, 열애 오해도…

입력 | 2018-02-06 14:08:00


6일 낮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최재림에 높은 관심이 쏠린다.

최재림은 1985년생으로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200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에드거 앨런 포’, ‘리타’, ‘Trace U’, ‘넥스트 투 노멀’, ‘에어포트 베이비’, ‘어쌔신’, ‘비지터’, ‘가야십이지곡’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재림은 특히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박칼린 킥 뮤지컬 아카데미 예술감독과 함께 합창단 트레이닝을 맡아 크게 주목받았다.

이 후 그는 18세 연상인 박칼린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칼린은 2013년 MBC라디오스타에서 “그건 진짜 아니다. 정말 가족이다”고 해명했고, 작곡가 김형석도 “정말 가족 같은 사이다. 박칼린이 멘토다. 친하고 오래된 사이”라고 거들었다.

당시 박칼린은 또 ‘연하남을 사랑한다고 말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이 나이쯤 되면 남아있는 사람이 연하밖에 없다. 다들 짝이 있거나 결혼을 해서 그걸 농담처럼 얘기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재림은 이날 파워타임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평소 얌전하고 시크한 면이 있다. 무대에 오르거나 연습할 때 또 다른 모습이 나온다. 온도 차가 심한 거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