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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박항서 감독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격려금 전달

입력 | 2018-02-06 15:17:00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격려금 12억 동(약 5800만 원)을 2일 전달했다.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2018 AFC U-23 챔피언십’에서 박 감독과 이영진 수석코치가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준우승을 거뒀다. 허 회장은 프로축구 FC서울의 구단주로 과거 박 감독과 이 수석코치가 FC서울에서 활동한 인연이 계기가 됐다. GS건설은 베트남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