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017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 최다기부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와 관련 임직원, 도서나눔 캠페인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최다기부자로 선정된 박경수 씨(대상)과 김수민 학생(우수상)은 1년 동안 각각 524권과 472권을 기부했다. 한화건설은 수상자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40만 원 상당의 호텔식사권(부상)을 전달했다.
도서나눔 캠페인은 올해에도 진행한다. 기부자는 도서는 착불 발송할 수 있으며, 출판연도와 보존상태에 따라 정가의 50~100%에 해당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