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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한 배우 고현정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을 검토 중인 가운데, 시청자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SBS 드라마 ‘리턴’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동아닷컴에 “박진희가 고현정 후임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박진희 출연을 찬성하는 시청자들은 박진희 관련 기사에 “박진희 씨도 잘할 듯. 응원합니다~^^(spee****)”,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작품과 잘 어울립니다(canw****)”, “박진희 좋은데 ㅎㅎㅎ(blac****)”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인해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리턴’ 제작진은 “제작진은 드라마가 원래 의도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최자혜를 맡을 배우를 물색하는 등 최선의 후속대책을 현재 논의 중이며 확정이 되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