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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오늘의 말말말/2월12일]민유라"옷 단단히 여미고 경기하겠습니다"

입력 | 2018-02-12 03:00:00


겜린 알렉산더와 함께 10일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아이스댄스 경기에 나선 민유라는 연기 도중 상의 끈이 풀어지는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하지만 민유라는 옷을 급히 끌어올리는 기지를 발휘하며 연기를 끝까지 마무리했다. 민유란는 "팬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연기를 했다. 개인전을 앞두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밝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