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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겨울나기 서비스 캠페인’ 진행… 사고차 수리 혜택 강화

입력 | 2018-02-12 14:48:00


한국닛산은 12일 설 연휴와 해빙기를 맞아 ‘겨울나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닛산과 인피니티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약 50일 동안 서비스센터를 찾는 사고차 입고자를 대상으로 10만 원 정비상품권을 지급한다. 여기에 차량 연식과 모델에 상관없이 사고차량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차 수리 입고 시 최대 3만 원의 택시비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 서비스는 그동안 수리를 미뤄왔던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올 겨울에는 매서운 추위와 폭설로 인해 차량 사고가 유난히 많았다”며 “이번 캠페인은 계절 특성을 반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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