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오는 25일까지 봄 아우터 대전을 열고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신제품 9종을 균일가로 단독 판매한다. ‘LAP’ ‘에고이스트’ ‘미쏘’ ‘온앤온’ 등 유명 브랜드 봄 아우터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특히 G마켓 단독으로 선보이는 봄 아우터 9종은 KF패션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머스트비’ ‘YK038’ ‘케네스콜’ ‘바닐라비’의 옷은 동일 제품군의 판매 가격 대비 평균 50% 인하한 가격과 다양한 사이즈 구성이 특징이다. G마켓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88사이즈 제품을 특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판매 제품은 트렌치코트, 자켓, 야상점퍼 총 3가지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우선 트렌치 코트는 5만9900원 균일가에 클래식 무드, 린앤롱, 라글란 3가지다. 머스트비의 클래식무드 트렌치코트는 베이지와 네이비, 핑크, 민트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의 YK038의 린앤롱 트렌치 코트는 회색과 연핑크색이 조화된 깅엄체크 패턴과 네이비 색상 등 총 2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김경희 G마켓 브랜드의류팀 팀장은 “설 직후 본격적인 봄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것을 감안해 품질이 보장된 브랜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KF패션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며 “매년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기본 아이템만을 선별한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