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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VR과 AR까지 접목한 신개념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

입력 | 2018-02-19 14:00:00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이 모바일 낚시 게임 신작 '피싱스트라이크'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을 맡았으며, 넷마블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

피싱스트라이크 프리뷰 이미지 (출처=게임동아)


'피싱스트라이크'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낚시 게임이 가진 본연의 재미와 앵글러(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낚시 게임과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원하는 물고기를 직접 선택해 낚을 수 있으며, 30여개의 앵글러(낚시꾼)가 고유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물고기와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 전투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피싱스트라이크 프리뷰 이미지 (출처=게임동아)


또한, 플로리다, 양쯔강, 산호해 등 전 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500 여종에 달하는 서식 어종을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게이머는 수집한 물고기를 VR과 AR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 넣어두고 감상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다양한 재미로 무장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낚시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피싱스트라이크'의 모습을 미리 살펴보자.

피싱스트라이크 프리뷰 이미지 (출처=게임동아)


'피싱스트라이크'는 일반적인 낚시게임처럼 미끼를 던지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낚시게임이 아니다. 수중화면을 통해 물속을 직접 보면서 게이머는 원하는 물고기를 직접 선택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수중화면에서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수면위에서 본격적인 물고기와의 사투가 펼쳐진다. 낚시 줄의 텐션을 조절하는 단순한 조작법 외에, 스와이프 액션, 타이밍 터치 등 다양한 조작의 재미를 더했다.

피싱스트라이크 프리뷰 이미지 (출처=게임동아)


게임에는 낚시의 손맛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30명의 앵글러(동료)가 존재한다. 이 앵글러들은 회오리, 전기 공격, 거대 고래 소환 등 각각 개성 있는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낚시 줄을 당기는 단순한 낚시 플레이를 벗어나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물고기와의 공방을 느끼게 해준다.

피싱스트라이크 프리뷰 이미지 (출처=게임동아)


피싱스트라이크는 VR, AR, 360도 카메라 등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집약해 아쿠아리움에서의 감상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아쿠아리움은 물고기에 AI를 적용하여 먹이사슬이 구현되어 있으며, 수조를 터치하고 드래그하는 것으로 물고기와 감각적인 교감도 나눌 수 있다.

여기에 거대한 상어가 등장해 게이머가 잡은 물고기를 노리는 등 문고기를 잡은 후에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시스템을 더해 재미를 강화했다.

피싱스트라이크 프리뷰 이미지 (출처=게임동아)


이 외에 게임에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물고기를 잡는 투어모드, 희귀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 게이머와 직접 낚시대결을 펼치는 배틀모드, 일시적으로 수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떼 출몰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 됐다.

기존의 낚시게임들과 차별화를 위해 색다른 재미와 기술 등으로 무장한 '피싱스크라이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다려 보자.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