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단 아이스하키팀 천석영(24) 선수가 캠프 참가 유소년 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 27일부터 실전 경기도 개최
강원랜드(대표 문태곤) 하이원스포츠단 소속 아이스하키팀은 19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주말 및 휴관일 제외) 홈구장인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아이스하키 강습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하이원스포츠단 소속 선수 15명이 강사로 참가해 유소년 클럽 5개 팀 14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각 팀별로 하루씩 훈련을 진행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스케이팅, 스틱 핸들링 등 기본기와 퍽 컨트롤, 패싱, 페이스오프 등 개인기 훈련 등 맞춤훈련을 받게 된다. 캠프가 끝나면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력 향상 검증을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을 각각 2개 그룹으로 편성해 실전 경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하이원스포츠단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7월에는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춘천 및 강릉 하이원유소년 아이스하키 클럽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