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개 개발중… 34개는 완료 평택-용인 14개 1위… 고양 9개
경기도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서울 여의도 면적(2.9km²)의 1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 도시개발사업 현황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6개 시군 약 47km²에 도시개발사업지구 138개가 지정돼 있다. 이 중 여의도 면적의 약 13배인 약 38km²에 104개 지구가 개발되고 있고 34개 지구(약 9km²)는 개발 완료됐다.
사업지구를 시군별로 보면 평택과 용인이 각각 14곳으로 가장 많고 고양 9곳, 안성 수원 김포 여주 각각 7곳, 화성 5곳 순이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