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청춘남녀 8명 출연, 상대 마음 엿보는 로맨틱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는 3월 16일 첫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하트시그널 시즌2’(사진)는 크리스마스와 눈 내리는 연말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득 담은 본격 겨울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일반인 청춘 남녀 8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낸 지원자 모집 공고에 수천 명이 몰릴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제작진은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새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할 출연진을 선정했다. 아직 베일에 가려진 출연진의 모습은 하트시그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선공개 영상과 예고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9일, 15일 선공개 영상은 벌써 조회수 60만 건을 넘겼다.
윤종신은 “‘하트시그널 시즌2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