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로제비앙은 목포 최초의 신개념 임대아파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목포 산정 대광로제비앙은 월세 부담은 없애고 8년 동안 내집처럼 안심거주가 가능한 전세형 임대아파트다. 청약통장이나 주택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취득세, 재산세와 같은 세제부담도 없다. 전용면적 80㎡로 공급되며 4베이 4룸, 대형팬트리 등의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목포시 산정동 992-7번지외 26필지에 들어서며 총 416가구다.
목포 원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인프라도 좋다. 우선 버스터미널, KTX 목포역, 고하대로, 양을로가 가까워 목포시내 전역과 빠르게 연결된다. 목포시청, 홈플러스, 중앙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한편 대광로제비앙 모기업인 대광건영은 신도시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1만6000여 가구를 공급해왔다. 목포 산정 대광로제비앙의 주택전시관은 목포시 옥암동 1225-5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