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 새 모델로 배우 전도연(사진)이 발탁됐다.
회사 측은 “전도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4050세대의 하이엔드 감성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기풍을 콘셉트로 하는 르베이지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플로어(Flor, 만개하다는 뜻의 독일어)’를 테마로 한 봄 시즌 화보에서 전도연은 특유의 우아한 이미지로 봄의 감성과 르베이지의 럭셔리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