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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EAF'의 정식 후속작 '주사위의 잔영' 27일 테스트 돌입

입력 | 2018-02-20 18:38:00


한때 수 많은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온라인게임 '4LEAF'의 정식 후속작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은 스튜디오포립(대표 김현수)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이하 주사위의 잔영)'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사위의 잔영 이미지 (출처=게임동아)


'주사위의 잔영'은 지난 2001년 온라인게임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된 바 있는 동명의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최신작으로, 약 120종의 세계지기(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창세기전' 시리즈 및 '4LEAF' 등 걸출한 토종 게임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방대한 스토리를 비롯해 '살라딘', '흑태자' 등 당시 게임 팬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 유저들에게 원작의 감동과 색다른 재미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넥스트플로어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안드로이드 OS 게이머를 대상으로 주사위의 잔영의 '프리미어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사위의 잔영의 사전 예약은 오는 3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및 iOS 게이머라면 누구나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사위의 잔영 사전 예약 이미지 (출처=게임동아)


넥스트플로어는 '주사위의 잔영' 사전 예약에 참가한 유저 전원에게 '4눈 세계지기(캐릭터) 소환권' 및 '300 크리스탈 포인트'를 지급하며, 공식 카페를 통해 페이스북 응원 메시지를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한정판 캐릭터 피규어' 및 '기념 캘린더'를 선물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