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명욱 페이스북
배우 차명욱이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차명욱의 지인은 "차명욱이 등산 중 심장마비가 와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차명욱은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했다. 그는 '이기동체육관'에서 만년 대리 서봉수 역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3일 오후 12시 45분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