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태윤(게티이미지코리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팀의 김태윤(24)이 혼신의 레이스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태윤은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3위를 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15조 아웃코스에서 뛴 김태윤은 200m 구간을 16초39의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후 속도를 끌어올리며 끝까지 바른 자세로 레이스를 펼쳤다. 기록은 1분8초22.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