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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P&G, 30년만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빛냈다

입력 | 2018-02-26 03:00:00


P&G 땡큐맘 캠페인의 이상화 선수편 영상 P&G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선수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저마다 멋진 경기를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선수들이 남긴 기록과 발자취뿐만 아니라 올림픽 파트너들의 다채로운 후원 활동 또한 뜻 깊게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이자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 P&G는 선수가 겪은 편견을 어떻게 선수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넘어섰는지를 선수들의 실제 이야기로 풀어내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의 공식협업을 통해 응답하라 오천만 응원캠페인을 진행,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선수를 응원하고 선수 또한 응답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의미 있는 응원문화를 형성하기도 했다.

- 선수 어머니의 사랑 담은 땡큐맘 캠페인으로 큰 반향

P&G 땡큐맘 캠페인 후원선수이자 홍보대사인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어머지 조영희 씨. P&G 제공

P&G는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땡큐맘(Thank You Mom) 캠페인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통해서는 올림픽까지 선수가 성장한 여정 속에서 겪은 편견들을 어머니의 사랑과 응원으로 넘어선 이야기에 주목했다. 특히 P&G는 땡큐맘 캠페인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고 있는데 한국 P&G는 5명의 선수(이상화, 이승훈, 박승희, 최민정, 윤성빈) 후원 및 이상화, 이승훈의 실제 편견극복 이야기를 선수 어머니와 함께 영상으로 담았다. 이뿐만 아니라 5명의 후원선수 모두가 어머니의 사랑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P&G 땡큐맘 캠페인 메시지’ 영상도 공개했다. 이들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또한 P&G는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적 현장 프로그램인 P&G 패밀리 홈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부터 운영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개막식 당일인 2월 9일, 용평 알파인 경기장 인근 네이션스 빌리지 (Nations Village)내에 5회 연속으로 올림픽 현장에서 P&G 패밀리 홈(P&G Family Home)의 문을 열었다. P&G 패밀리 홈은 선수 및 어머니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시청 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질레트, 팬틴, SK-II 등 P&G의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들이 헤어 스타일링, 스킨케어 등 다양한 뷰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2018 호주오픈 4강 진출로 월드 스타로 발돋움한 테니스 국가대표 정현 선수를 비롯해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 메달리스트 거스 켄워시(Gus Kenworthy), 독일 스키점프 국가대표 리하르트 프라이타크(Richard Freitag) 등 세계 각국 선수들이 P&G 패밀리 홈을 찾아 질레트 그루밍 서비스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땡큐맘 캠페인의 주제 ‘편견을 넘는 사랑’ 중 양성평등에 대해 세계적 명성에 빛나는 글로벌 스포츠 명사 초청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P&G 땡큐맘 캠페인 홍보대사이자 전 미국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인 미셸 콴(미국)을 비롯해 미국 여자 봅슬레이 엘레나 마이어스 테일러, 폴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카타르지냐 바크레다-수루스, 캐나다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모굴 클로에 뒤푸르라푸앵트·쥐스틴 뒤푸르라푸앵트 자매 등이 특별연사로 초청되어 스포츠 분야에서 ‘여성 또는 남성’이라는 성별로 인한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눈 순간이었다.

- 후원선수들, 어머니 위한 P&G 패밀리 홈 운영, 전 세계 국가대표팀의 핫 플레이스 등극

응답하라 오천만 응원캠페인에 동참 중인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 P&G 제공

한국 P&G는 P&G 패밀리홈에서 2018 평창 P&G 땡큐맘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 이상화, 박승희(스피드스케이팅),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등 땡큐맘 캠페인 후원선수들과 어머니를 모시고 그들이 올림픽 여정 동안 겪은 편견과 이를 극복하게 한 어머니의 사랑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가졌다. 성별이나 빈부의 격차, 비인기 종목 등 제각기 선수들이 겪은 편견의 종류는 달랐지만 2018 평창 P&G 땡큐맘 캠페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선수들과 어머니들은 한 목소리로 이러한 편견은 넘어서 자녀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어머니의 사랑이 준 힘이 강했다고 전했다. 특히 피앤지는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P&G 땡큐맘 어워드를 전함으로써 세상 모든 어머니를 후원한다는 기업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로 삼기도 했다.

P&G 땡큐맘 캠페인 후원 선수이자 홍보대사인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은 “P&G 후원선수로서 올림픽 캠페인에 참여하며 어머니의 사랑을 되새겨 보고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들을 통해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올림픽 때 최고의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천만 대국민 응원캠페인으로 하나된 대한민국 모습 보여

평창과 강릉선수촌 및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P&G의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캠페인 응원담벼락 이미지. P&G 제공

또한 한국 P&G는 지난 10월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진행한 대국민 응원 캠페인 ‘응답하라 오천만’을 통해 45만건이 넘는 응원메시지를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메인배너를 통해 모인 메시지는 평창과 강릉 선수촌 및 강릉 올림픽 파크에 마련된 ‘디지털 월(Digital Wall)’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전용 APP을 통해 선수들이 실시간으로 확인, 선수들이 국민에게 직접 답변할 수 있게 이끌었다. 특히 동일한 캠페인이 진행되었던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30만 건의 메시지가 전송되었던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가 개최국인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기도 했다.

한국P&G는 국민들에게 보다 특별한 응원 경험을 제공하고자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앱 ‘스노우’와 함께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백호)’ 캐릭터를 활용한 필터를 개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국민 응원참여를 독려하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리스트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과 박승희, 가수 겸 배우 최수영 등이 응답하라 오천만 스노우 응원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국 P&G 김주연 대표이사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 올리고자 했던 각종 올림픽 캠페인 활동의 목적이 잘 달성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P&G는 선수들의 올림픽 정신을 기리고 선수들의 어머니들을 비롯한 올림픽의 숨은 공로자들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올림픽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P&G는…

P&G는 신뢰할 수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전세계 50억 소비자들의 삶과 함께하고 있다.

P&G는 믿을 수 있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SK-II® 질레트® 오랄-비® 팬틴® 헤드앤숄더® 페브리즈® 다우니® 위스퍼® 팸퍼스® 올레이® 타이드® 등이 있다. 전세계 약 7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P&G에 대한 최신 뉴스, 상세 정보는 확인할 수 있다.

■ P&G 땡큐맘 캠페인 영상

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2018년 LoveOverBias, 2016년 Strong, 2014년 Pick Them Back Up, 2012년 Best Job

P&G의 땡큐맘 캠페인 영상들은 다큐멘터리 비평가는 물론, 스포츠팬과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스트롱(Strong)’ ‘넘어져도 일어나는 이유(Pick Them Back Up)’ ‘키즈(Kids)’ ‘베스트잡(Best Job)’ 영상은 올림픽 관련 영상들 가운데 가장 많이 조회된 작품들에 속한다. 2012 런던 하계올림픽대회의 ‘Best Job’ 영상은 아홉 번의 칸느 국제 광고제 라이언(Cannes Lions), 두 번의 에피(Effie) 어워드와 다섯 번의 세이버(Sabre) 어워드 등 무려 55번의 명성이 높은 국제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대회의 ‘넘어져도 일어나는 이유(Pick Them Back Up)’ 영상 또한 15번의 국제 수상 경력을 획득한 바 있다. 2016 리우 하계올림픽대회의 ‘스트롱(Strong)’ 영상은 2억 2천 1백만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