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캡처
배우 송새벽이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이웃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에서 거주하는 연예인은 또 누가 있을까.
정석용과 송새벽은 25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만났다. 이상순은 송새벽을 두고 “우리 이웃”이라고 소개했다.
송새벽 외에도 제주에서 거주하는 연예인들은 여럿 있다.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대표적. 임창정은 지난해 8월 네이버 V라이브에서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면서 “휴가철에 가장 잘 맞는 곳은 제주도다. 한산하고 좋기도 하지만, 아마 서울 여의도나 충무로만큼 연예인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돌아다니면서 연예인 찾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과 육촌 관계인 쿨 이재훈도 제주에서 산다. 이재훈은 제주에서 흑돼지 고깃집, 고기국수집 등을 론칭하며 요식업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외에 방은희, 진재영, 허수경, 김숙 등이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