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1층 A·B홀에서 열린다.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공동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3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1층 A·B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작년에 비해 1.8배 확대되어 300여개 업체, 450여개 브랜드, 6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 미국, 인도, 호주등 세계 16개국 50여개 업체가 직접 참가하는 ‘해외 프랜차이즈관(International Zone)’이 별도로 운영되어 눈길을 끈다.
# 출입증에 인쇄된 QR코드 활용하기
출입증에 인쇄되어 있는 QR코드에 예비사업자가 전시회 참관 등록 시 제출한 희망 창업 관련 정보(관심산업분야, 관심지역, 창업예상금액, 창업예상시기)를 넣었다. 부스 방문 때마다 매번 반복되는 필수 질문이나 응답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개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 비즈매칭 라운지 방문하기
수 많은 프랜차이즈 사이에서 나에게 딱 맞는 브랜드만 골라보고 싶다면 비즈매칭 라운지를 방문하기를 권한다. 자본금별, 희망산업별로 나누어 참가업체를 추천해주며 소자본으로 창업을 원하거나, 새로운 아이템등을 찾고있는 모든 이에게 유용하다.
어디에 점포를 오픈하는게 좋을까요? 마케팅은 어떻게 하죠? 계약서 작성이 걱정돼요. 아르바이트 고용하려면 노동법을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창업자금을 대출하고 싶어요…. 창업 관련 고민이 있다면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업컨설팅 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