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고스트버스터즈’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개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구글의 솔루션인 ‘AR 코어’를 사용해 손자회사인 넥스트에이지가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구글 전시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미 스티븐슨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컨슈머 상품 총괄 부사장은 “고스트버스터즈는 AR 기술을 접목하기에 적합한 최적의 브랜드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