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T커머스 부문 ‘존경받는 기업’ 2년 연속 1위

KTH가 201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T커머스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기업의 총체적인 가치영역을 평가하는 조사모델을 개발해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조사는 총 88개 산업, 794개 기업에 대해 증권사 애널리스트, 업계 관계자, 일반소비자 등 약 1만2000명의 설문을 통해, 혁신능력 및 고객·직원·주주·사회∙이미지 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KTH는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혁신능력’ 및 사회공헌 등 ‘사회가치’ 항목 점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직원가치’와 ‘고객가치’ 항목은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현정 KTH 팀장은 “국내 T커머스 시장은 2013년 230억 원에서 2017년 1조 7600억 원으로 급성장했다”며 “KTH의 K쇼핑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T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