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두뇌균형개발, 초등교과통합 독서논술토론 주간 학습지 와이즈위클리, 어린이 코딩 교육 1:1 홈스쿨을 운영 중인 ㈜와이즈교육(대표 황규동)이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들을 위한 논술 학습지 ‘와이즈위클리 뉴(New) 베이직’을 출시했다.
‘와이즈위클리 New 베이직’은 취학 전 아이들에게 읽기와 쓰기는 물론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는 홈스쿨 전문 방문교사와 함께 동화 읽기, 동화에 대해 생각하기, 생각 표현하기, 내용 정리하기를 통해 동화가 아이에게 주려는 메시지 이해도를 높인다. 나아가 동화에 기반하여 아이만의 상상력을 발휘해 생각을 스스로 써보는 훈련과 함께 등장인물에게 편지를 쓰거나 동화의 전개를 바꿔보는 등 다양한 창의력 발휘 과정도 갖게 된다.
특히 뉴 베이직에는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유아 창의력 두뇌 개발 놀이 교구 ‘생각자석판’을 활용하는 두뇌 훈련 프로그램까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창의력 교재 연구실 김현정 수석연구원은 “SNS가 소통의 주요 창구가 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콘텐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글쓰기 실력이 학교는 물론 기업까지 인재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등장했다. 글쓰기는 시작할 때 ‘흥미와 보람이 있는 일’이라는 첫 인식을 아이가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직 프로그램에 생각자석판을 결합시킨 것도 그런 이유다. 뉴 베이직 단계를 거침으로써 초등학교 교과 용 논술 학습 성취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