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7년의밤 티저 포스터
배우 고경표(28)가 27일 ‘7년의 밤’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 15kg 정도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고경표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7년의 밤’ 제작보고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고경표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15kg 정도 감량했다”면서 “내 인생 최저 몸무게”라고 설명했다.
사진=7년의밤 스틸컷
사진=tvN 캡처
고경표는 자신의 대표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오디션에서 휴식기 동안 불어난 체중으로 통통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90kg까지 몸무게가 나갔던 고경표는 한 달 만에 70kg대로 체중을 감량했다.
이에 일부 팬들을 고경표를 향해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