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안드로이드 버전에 ‘세력 쟁탈전’을 추가했다. 세력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전장 거점을 두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개인간대전(PvP) 콘텐츠다.
세력원들은 전장 거점에 위치한 받침대에 깃발을 먼저 세우거나, 이미 자리잡은 세력의 깃발을 공격해 거점을 빼앗아야 한다. 거점을 점령한 이용자에게는 상점에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전장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개인 랭킹이 정해지며, 세력이 거점을 점령한 비율에 따라 세력 랭킹이 결정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