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애국 사회공헌 만해기념관 개보수 공사 완료
LG복지재단은 구립 맑은숲 어린이집 건립에 들어간 40여억 원 중 16억 원을 지원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735m²(약 223평)에 어린이 90여 명을 보육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LG하우시스의 천연원료 바닥재와 고효율 단열재, 창호 등 친환경 건축자재가 사용됐다.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공조 시스템도 설치됐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서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은 “보육시설 수요에 비해 국공립 어린이집이 부족한 상황에서 LG복지재단이 건립한 9번째 어린이집을 용산구에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LG는 2007년부터 9개 지방자치단체의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에 약 140억 원을 지원해 왔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