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9일부터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2일부터 8일간 전국 5대 도시에서 800명의 주자가 성화와 함께 달리는 성화봉송 릴레이에 현대차 동호회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106명의 현대차 주자가 참여해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최고 인기종목으로 떠오른 ‘컬링’을 모티브로 한 전국민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라이트업 카 컬링’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쌓인 기부 포인트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지원, 컬링 관련 후원 기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