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동아닷컴DB
‘너목보’ 등 예능에도 출연
‘케이팝의 황제’ 동방신기가 돌아온다.
동방신기는 이달 28일 새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의 새 앨범은 2015년 7월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 이후 2년 8개월 만이고, 정규 앨범으로는 2014년 7집 이후 4년 만이다.
새 앨범에는 동방신기 특유의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곡이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데뷔 15년 차를 맞이한 동방신기는 케이팝 한류의 선두주자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새 앨범을 발표하며 군 복무와 해외 투어 등으로 소홀했던 국내 활동에 집중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또 지난해 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친 이들은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MBC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 등에 출연해 무대 위의 모습이 아닌 개개인의 솔직 담백한 모습도 보여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