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노크온’기능 신제품 출시 두 번 두드리면 내부 조명 켜져
LG전자 측은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이용하면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품을 확인하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여닫는 횟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016년 3월 국내 출시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냉장고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처음 넣었다. 이후 LG디오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등에 이 기능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3단계 안심정수필터’ 시스템을 갖춰 물속의 중금속, 잔류염소, 냄새 등을 없애 주는 얼음정수기, 10년 무상 보증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도 탑재됐다. 또 스마트폰 ‘스마트씽큐(SmartThinQ)’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냉장·냉동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310만 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