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기업인 셀트리온은 공동 대표이사인 기우성 사장(57)과 김형기 사장(53)의 부회장 승진, 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대표이사 사장(57)의 부회장 승진 등 14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공동 대표 체제에서 기 신임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 김 신임 부회장은 의약품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자리를 옮긴다. 기존 김만훈 사장과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셀트리온홀딩스 <승진> ▽이사 △재무팀장 기숙자
◇셀트리온 <승진> △사장 장신재 △수석부사장 이상준 △상무 이혁재 △이사 이호섭 주지영 김본중
◇셀트리온제약 <승진> △전무 왕진규 △이사 전유진 최석원
◇셀트리온화학연구소 <승진> △수석부사장 박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