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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 전 세대 남향, 4호선 역세권 아파트

입력 | 2018-03-09 03:00:00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 37-16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4호선 당고개역 역세권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21개동, 총 2011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m², 84m²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혁신평면, 2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인근으로는 불암산과 수락산, 당현천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며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연장이 예정돼 남양주까지 15분대 도달이 가능하며, 8호선 잠실역으로 연결되는 별내선 추가 연장(예정)과 2024년 완공 예정인 상계역∼왕십리역(13.4km)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예정), 상계동∼별내동 간 덕릉터널 개통(예정) 등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약 2조4000억 원이 투자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6년 완료되면 강남까지 20분대 진출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창동과 상계동 일대를 중심으로 약 2조 원의 투자로 경제기반 도시재생사업과 1000여 개 업체가 들어서 약 8만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로 상계뉴타운의 생활 인프라까지 확충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덕암초, 신상계초, 재현중고교,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있다. 사전 예약 시 보다 빠르고 편리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