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컴팩트 SUV 다크호스, 재규어 ‘E-PACE’ 사전계약

입력 | 2018-03-09 05:45:00


F-TYPE에서 영감받은 디자인 눈길
4륜구동 엔트리 모델이 5000만원대


재규어코리아는 상반기 출시하는 첫 컴팩트 퍼포먼스 SUV E-PACE(사진)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5인승 컴팩트 SUV인 E-PACE는 재규어만의 독창적인 스포츠카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 구동 모델이다. 외관은 재규어의 고성능 스포츠카 F-TYPE 영감을 받아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하게 디자인했다. 프론트 그릴부터 리어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루프라인이 특히 매력적이다. LED 헤드램프는 시그니처 디자인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을 적용, 재규어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49마력을 발휘한다. 인텔리전트 4륜구동 시스템으로 기후나 지형을 가리지 않는 고른 접지력을 지녀 최적의 드라이빙 성능을 낸다. 컴팩트 SUV지만 적재 공간도 충분하다. 484리터의 적재 공간을 지녔고 대형 캐리어,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짐도 실을 수 있다.

모든 트림에 키리스 엔트리, 파워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P250 S 5530만원, P250 SE 6070만원, P250 R-Dynamic SE 6470만원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도 제공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