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4
BMW코리아는 올해 신설된 단일 차종 경주(원메이크 레이스)인 ‘M 클래스(M Class)’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부터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됐다. M 클래스 경주 대회는 고성능 모델인 BMW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며 향후 3년간 개최된다.
레이스 참가 자격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B등급 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하고 M4 소유자에 한정된다. 레이스카는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 규정에 따라 튜닝을 거치고 별도의 안전장비가 장착돼야 한다.
상금은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1억 원으로 책정됐다.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에게 약 1000만 원 상당의 롤케이지와 시트, 브레이크 패드 등 레이스 튜닝 부품과 설치 서비스가 지원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