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상공인 10명 중 9명꼴로 모바일 판매처로 네이버 인터넷 쇼핑몰 ‘스마트스토어’를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디지털 광고 마케팅업체 DMC미디어에 따르면 모바일에서 ‘개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261명 중 ‘자주 쓰는 개인 쇼핑몰 서비스 1∼4위에 스마트스토어가 속한다’고 답한 비율이 88.5%였다. 개인 쇼핑몰은 중소 상공인들이 의류, 화장품 등을 파는 온라인 매장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중소 상공인들이 초기 비용 없이 손쉽게 판매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검색을 통해 상품을 노출시키고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를 활용할 수 있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