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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콜로라도전 3회 2사까지 4실점 부진

입력 | 2018-03-13 03:00:00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왼손투수 류현진(31)이 난적 콜로라도를 상대로 또다시 부진했다. 류현진은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에서 2회 크리스 아이어네타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2와 3분의 2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콜로라도를 상대로 4차례 등판해 4번 모두 패전 투수가 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