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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정은, 독일 ZF음악상 수상

입력 | 2018-03-13 03:00:00


피아니스트 김정은(24·사진)이 독일 ZF음악상 2위를 차지했다. ZF음악상은 세계적 자동차부품업체인 독일 ZF그룹이 2년마다 전 세계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열어 3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0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 씨는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서울예고를 거쳐 독일 하노버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서울예고 1학년 때 2010 서울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서 최연소로 협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