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년 연임 등 개헌 초안 윤곽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정부 개헌안 초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전망은: 야당들이 개헌안에 강력 반대하고 있어 순조로운 처리는 어려울 전망이다.
2. MB, 14일 검찰 출석
이명박 전 대통령(77)이 14일 오전 9시 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왜 중요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전직 대통령은 노태우,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5년 12월 소환에 불응하고 고향 경남 합천에 갔다가 검찰에 체포돼 안양 교도소로 압송됐다.
3. ‘공공기관 채용비리’ 피해자 8명 첫 구제
공공기관 채용비리 피해자들이 처음으로 구제됐다.
·자세히: 가스안전공사는 2015~2016년 신입사원 공채에서 부정 채용이 이뤄져 억울하게 탈락한 12명 중 다른 곳에 합격한 4명을 제외한 8명을 구제한다.
·전망은: 정부는 중앙·지방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 채용 비리로 인한 피해자를 최소 100명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동아일보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