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4곳-대형 쇼핑시설 끼고 있는 강남의 대표적 노른자위 땅 아파트 99채-오피스텔 194실-상가로 구성된 ‘논현 아이파크’ 들어서
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논현동 언주로 615(논현동 225-6 일원) 옛 강남YMCA 부지에 들어서는 ‘논현 아이파크’ 본보기집을 16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 동에 아파트 99채와 오피스텔 19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논현동은 최근 10년간 300여 채만이 공급돼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높은 곳이다. 특히 전용 59m² 이하 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전무했던 곳이어서 이번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옛 강남YMCA 부지에 들어서는 ‘논현 아이파크’는 2개 동에 아파트 99채와 오피스텔 19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사진은 논현 아이파크 투시도.
강남 8학군 내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교육여건도 자랑거리다. 단지에서 약 400m 거리에 학동초등학교가 있으며 언북중, 언주중, 영동고 등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특히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더라움아트센터, 스포월드, 강남차병원 등 문화·체육·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이 밖에 코엑스 및 테헤란로 업무지구가 인접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본보기집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는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