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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엘유, 블록버스터급 대작 모바일 SLG '진시황:THE KINGDOM' 출시

입력 | 2018-03-14 16:04:00


㈜유엘유게임즈(대표 오영파)가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대작 SLG '진시황:THE KINGDOM'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선보였던 다른 모바일 SLG 보다 그래픽, 규모, 게임성 등 모든면에서 압도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현재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모바일 RPG 사이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시황:THE KINGDOM / 유엘유게임즈 제공


게임은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최초로 대륙을 평정한 진시황 '영정', 초한지의 '항우', 손자병법의 '손무' 등을 영입해 부대를 육성하고 무장 조합을 완성하여 자신만의 제후국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자원 채집, 히스토리 미션, 혈맹 창설, 국가 건설, 실시간 점령전 등 대량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대규모 공성전에서 승리하여 명성을 쌓고 황제의 자격에 올라 왕성을 올리면 왕성에서만 생산되는 최상급 병종들을 모아 진정한 황제의 군대를 보유할 수 있으며, SLG긴 하지만 그래픽적인 박력과 연출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유엘유 게임즈의 진시황 담당자는 "'진시황'은 중국에서 상당한 매출을 올린 바 있고 호평을 받은 양질의 콘텐츠가 많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SLG 게이머들에게도 가뭄의 단비같은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유엘유게임즈는 '진시황:THE KINGDOM'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춘추전국시대 진나라 최고의 무장 '백기'와 손자병법의 '손무' 등을 출석 이벤트 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진시황 공식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