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6)의 타계 소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애도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SNS를 통해 "스티븐 호킹 박사가 광활한 우주로 돌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간과 우주에 대한 인류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답해 왔다"라며 "우리는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우주에서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갔지만 인류의 물음은 계속될 것"이라며 "그의 죽음을 세계인과 함께 애도한다"라고 했다.
한편 스티븐 호킹의 가족들은 이날(현지시간) 스티븐 호킹이 영국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별세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