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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보험설계사 성폭행 의혹 부인…“그런 사실 없다”

입력 | 2018-03-14 20:29:00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14일 MBN은 김흥국의 성폭행 의혹 제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 A 씨는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지인의 소개로 김흥국을 알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2016년 11월 김흥국, 그의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김흥국으로부터 술을 억지로 강요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A 씨는 잠에서 깨어나자 김흥국과 본인이 알몸 상태로 누워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김흥국은 지인을 통해 MBN에 "단순히 술을 먹고 헤어졌을 뿐 성추행과 성폭행은 전혀 없었다"라고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