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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 서울 당산역 더블역세권에 새아파트

입력 | 2018-03-16 03:00:00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4-2 일대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46∼114m² 802채로 구성되며 이 중 154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분양 전부터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등포구는 입주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의 82%나 차지하는 데다 당산동은 2015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단지가 위치한 당산동 5가 일대인 당산역 생활권은 서울 서남권 교통의 요지다. 지하철 2·9호선 더블역세권으로 5호선 이용도 수월하다. 도로교통으로는 단지 앞 당산로길을 이용해 올림픽대와 강변북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등의 진입이 쉬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국내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와 마주해 있고 도심권을 비롯해 상암, 마곡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빅마켓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스트코,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당서초, 당산서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선유중, 선유고 등도 가까이 위치해 통학하기 수월하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 선유도공원도 가까워 산책이나 조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본보기집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사업지 내)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