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PO 배구매치 시작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7일(토)부터 펼쳐지는 2017-2018시즌 V리그 남녀부 플레이오프를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게임을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토) 열리는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IBK-현대건설전을 대상으로 한 매치 20회차 발매를 시작으로 18일(일)에는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화재-대한항공전으로 매치 21회차가 진행된다. 또한 19일(월)부터는 홈과 원정을 맞바꿔 매치22회차 여자부 2차전(현대건설-IBK), 20(화) 매치23회차 남자부 2차전(대한항공-삼성화재) 경기가 연이어 발매된다.
플레이오프 남자부의 경우 시즌 맞대결에서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3승 3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박빙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여자부의 경우 전 시즌 챔프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IBK기업은행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IBK와 현대건설의 시즌 상대전적도 3승 3패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배구토토 매치는 대상경기의 1∼3세트 세트별 승리팀과 점수차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각 세트의 승리팀은 ‘홈팀’과 ‘원정팀’ 가운데 선택하며, 양팀 점수차는 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 등 다섯 가지 항목에서 선택하여 표기한다.
한편, 2017-2018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 대상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