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우 회장
35년간 회사를 운영하면서 한순간도 잃지 않았던 신념이다. 자신의 이익만 좇는 기업인은 언젠가 도태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더 많이 나누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일해야 하고 그건 결국 기업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불우이웃 자선기금 마련 행사나 백혈병, 소아암 환자 등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해왔다. 이번에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은 이런 신념을 지켜나가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학창 시절 운동을 좋아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은 변하지 않는 진리다. 골프를 포함해 운동을 열심히 한 덕에 희수(喜壽)를 넘긴 나이에도 병원 신세를 지지 않고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