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동아오츠카 “어울려 달립시다”

입력 | 2018-03-16 03:00:00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선발, 1기 50명 동아마라톤 10km 출전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LIVE SWEAT) 1기에 선발된 남녀 50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가 풀뿌리 마라톤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선발한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LIVESWEAT) 1기 50명이 18일 열리는 201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10km 부문에 출전한다.

포카리스웨트는 동아오츠카의 대표 음료. 소비자들에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남녀 25명씩 50명을 선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Crew) 문화’를 반영했다.

동아오츠카는 각 멤버의 체격과 체력을 측정해 알맞은 러닝 방법을 제시하고 주행 습관에 따른 자세 교정 등 올바른 달리기 자세를 배울 수 있는 테크니컬 클래스를 제공한다. 특히 부상에 따른 재활과 훈련에 대해 잘 모르는 달림이들에게 전문가가 자세히 설명하는 기회도 갖는다. 평일 하루는 교육, 주말 하루는 각종 마라톤에 출전하며 10주간 실전적인 교육을 한다. 동아오츠카는 참가자들에게 교육에 필요한 아이템(티셔츠, 운동화 등)과 음료를 제공하고 동아오츠카 음료를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

동아오츠카는 1년에 2기씩 선발해 교육을 시킨 뒤 한 기당 2명씩 4명을 선발해 다음 해 열리는 도쿄 마라톤 등 포카리스웨트 후원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줄 예정이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