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홈피-유튜브 등 통해 서비스… 첫 회는 팬들의 ‘워너원 지키기’ ‘하트시그널’ ‘몸신’ 새 느낌 재탄생
‘AYO’(에이요)의 ‘댓변인들’. 아이돌 팬들이 악성 댓글에 대해 조목 조목 반박하는 콘텐츠로, 첫 회에는 ‘워너원’의 팬들이 멤버들 변호에 나섰다. 채널A 제공
첫 콘텐츠는 아이돌 팬들이 출연해 해당 아이돌을 향한 악성 댓글에 반박하는 ‘댓변인들’이다. 첫 회는 ‘워너원’의 팬들이 멤버들의 외모, 실력에 대한 악성 댓글을 보며 적극 변호하는 모습을 담았다. 방탄소년단 동방신기 트와이스 등 인기 그룹의 팬들이 사랑하는 스타 지키기에 나서는 영상이 매주 금요일에 한 편씩 공개된다.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도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러브라인 추리게임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하트시그널’, 건강 프로그램인 ‘나는 몸신이다’, 21일 시작하는 음악여행 예능 ‘우주를 줄게’ 등을 TV 방송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만날 수 있다.
AYO는 힙합과 언플러그드 형식의 결합,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 이야기 등 신선한 형식과 내용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